총 사업비 3000만원 범위 내에서 차등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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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교육청이 오는 26일까지 대전 행복 이음 마을 교육공동체 대상을 오는 26일까지 모집한다.23일 교육청에 따르면 이번 모집은 마을 교육공동체 활성화 및 기반조성을 위해 마련됐다.신청 마감은 26일까지며 접수는 우편이나 이메일로만 받고, 최종 선정 결과는 4월 중 시 교육청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할 예정이다.공모단체는 3~4개 단체를 선정해 총사업비 3000만원 범위 내에서 차등 지원하며, 대전지역에서 마을 교육공동체를 운영 중인 10명 이상의 비영리 단체·법인·협동조합이 신청할 수 있다.씨앗동아리의 경우 마을연구회, 마을과 삶, 모두의 아이 활동 지원, 마을 생태환경 4가지 활용영역 내에서 총 40팀을 심사해 총사업비 4000만원 범위 내에서 차등 지원할 계획이다.사업대상은 학생, 학부모, 교직원 등 7명 이상의 회원을 확보한 마을 교육공동체 동아리다.공모 관련 사항은 대전교육청 홈페이지를 확인하거나, 전화(혁신정책과)를 통해 자세히 안내받을 수 있다.김덕기 혁신정책과장은 “이번 공모에 많은 단체와 학생, 교직원, 지역주민이 응모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