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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정현 대덕구청장이 오는 20일 ‘세계 행복의 날’을 기념해 메시지를 발표했다.18일 대덕구에 따르면 박 청장의 이번 메시지는 헌법에 명시된 행복추구권은 “행복은 삶의 가장 중요한 가치 중의 하나이다”고 강조했다이어 “ 2020년 세계행복보고서의 행복지수가 우리나라는 153개국 중 61위에 그쳤음을 아쉬웠으며, 10위권을 차지한 북유럽 대부분 나라는 사회적 안전망과 정부에 대한 신뢰성과 사회구성원 간의 연대감이 높게 조사됐다”고 설명했다.박 청장은 “ 대기오염이 행복감에 악영향을 미친다는 연구결과를 포함해 자연환경이 행복의 중요한 요소이다”며 “경제적 고통과 ‘코로나 블루’로 인한 우울감이 사회 깊숙이 스며든 요즘, 평범한 일상이 얼마나 소중한 것이었는지 되새기게 된다”고 말했다.이어 “대덕구는 재난 상황에서 더 큰 어려움을 겪는 사람들이 힘든 시간을 이겨낼 수 있도록, 깨끗한 환경에서 모두가 건강한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그래서 많은 이들이 더욱 행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