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부 ‘대학별 약학대학 학제전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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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대학교 약학대학이 2022학년도부터 6년제로 전환해 50명을 선발한다.
7일 대학에 따르면 최근 교육부의 ‘대학별 약학대학 학제전환’ 방침에 따라 약학대학의 6년제 전환이 확정됐다.
이에 따라 2022학년부터 50명의 신입생을 모집하고, 2023년까지는 편입생 50명도 병행 선발한다.
선발은 2022학년도 입시에서 △수시·정시 전형 △지역인재 전형 △저소득층 전형 등으로 마련되며, 많은 수험생이 약대에 진학할 수 있다.
충남대는 이번 약대 학제전환 과정에서 다른 학과의 정원을 감축하지 않고 약대 6년제 전환과 50명 정원을 확보했다.
한편 전국 37개 약학대학은 그동안 2+4년제로 학생들을 선발해 왔으며, 충남대 등 모든 약학대학이 6년제 학부과정으로 전환해 신입생을 선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