깜깜이 환자 가족 전파로 2명 ‘확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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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에서 11일 오후 잇따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했다.대전시에 따르면 서구와 유성구 거주 923번과 924번은 가족으로, 감염경로가 확인되지 않은 919번과 접촉해 이날 양성 판정을 받았다.이들은 무증상과 인후통의 증세를 보였다.대덕구에 거주하는 60대인 925번은 이 확진자는 지난 9일부터 기침 등의 증상으로 코로나19 검사 결과 이날 확진됐다.이 확진자는 남양주 838번의 접촉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