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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설관리공단이 개인정보보호위원회의 평가 결과 2020년 공공기관 개인정보 관리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8일 공단에 따르면 개인정보보호위원회가 주관한 ‘2020년 공공기관 개인정보 관리수준 진단결과 ’최고등급을 받아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공단은 안전한 개인정보보호 대책 수립을 통해 전년 대비 7.4점 상승한 98점으로 최고등급인 ‘양호’를 받아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2020년도 개인정보 영향평가 컨설팅, 매년 전 직원 대상 개인정보보호 교육 시행, 사이버 보안 진단의 날 운영 등을 통해 개인정보보호 인식 제고에 힘써온 점을 높게 평가받았다.공단 관계자는 “대전의 시설을 효율적으로 관리하는 공기업으로서 최고의 개인정보 안정성을 유지해나가겠다”고 밝혔다한편 개인정보 관리수준 진단은 중앙부처와 광역·기초자치단체 및 지방공기업 등 전국 779개 기관을 대상으로 3개 분야 13개 지표 25개 항목으로 평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