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교육청, ‘신설학교 개교업무 편람’ 제작 ‘탑재’

대전교육청이 ‘신설학교 개교업무 편람’을 제작해 통합자료실에 탑재했다.

4일 교육청에 따르면 신설학교의 체계적인 개교업무 추진과 교직원들의 업무경감을 위해 신설학교 개교업무 편람을 제작해 통합자료실에 탑재했다.

신설학교 업무 편람은 2006년 발간된 신설학교 업무매뉴얼 이후 개정된 법규 및 지침 등을 반영했으며 실무자를 위한 개교업무 추진절차, 예시 및 관련 서식, 참고사항 등 신설학교에 꼭 필요한 정보를 담고 있다. 

일반행정, 학교회계, 급식, 시설, 인사관리 등 분야별 업무 프로세스를 사례 중심으로 소개하는 등 신설학교 개교 실무를 순차적으로 적용하도록 구성했다.

조승식 행정과장은 “학생들과 학부모가 만족하는 학교 운영이 될 수 있도록 학교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 교육청은 올해 3월 대덕구 내 단설유치원 1개원과 특수학교 1교 개교를 앞두고 있으며, 2023년까지 단설유치원 2개원, 초 2교, 중 1교 신설을 추진 중으로 이후에도 지속해서 학교 설립을 추진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