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의료원으로 옮겨 치료 중 숨져…코로나 확진 10일 만에
-
- ▲ ⓒ단국대병원
충북 청주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고 치료 중이던 80대가 숨졌다.
28일 충북도에 따르면 영동에 사는 80대 A씨(충북 738번 환자)가 이날 오전 5시 50분쯤 청주의료원에서 사망했다.
A씨는 청주 참사랑노인요양원에 입소중이던 지난 18일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고, 사흘 뒤 청주의료원으로 옮겨 치료를 받아왔다.
이로써 도내 코로나19 관련 사망자는 모두 21명으로 늘었다. 지역별로는 청주 9명, 제천 7명, 괴산 3명, 충주·보은 각 1명이다.
A씨의 장례는 코로나19 사망 장례 지침에 따라 치러진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