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단의 주요시설 함축 표현한 ‘굿즈’ 디자인 등도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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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설관리공단이 홍보 콘텐츠 공모전 수상작으로 ‘달이’를 최우수상으로 선정했다.
28일 공단에 따르면 지난 10월부터 약 2개월 간 실시한 ‘공단 홍보 콘텐츠 공모전’ 심사 결과 7건의 수상작을 선정했다
공모전은 캐릭터와 이미지·굿즈 분야로 나누어 모집했으며, 분야별로 우수상 1건, 장려상 2건을 선정했고 최우수상은 모집분야 구분 없이 심사점수가 가장 높은 작품으로 선정됐다.
최종 심사 결과 최우수상은 맑은 물에서만 사는 수달을 모티브로 해 친근함과 근면함을 강조한 캐릭터 ‘달이’가 선정됐고, 공단의 주요시설을 함축적으로 표현한 ‘굿즈’ 디자인이 그 뒤를 이었다.
공단 관계자는 “시민들의 창의적인 아이디어가 담긴 작품을 적극 활용하여 공단 홍보에 최선을 다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홍보 콘텐츠 공모전’은 공단의 경영이념과 주요시설을 상징적으로 나타낼 수 있는 홍보 콘텐츠 공모를 통해 인지도를 제고하고 향후 공단 홍보에 활용할 수 있도록 진행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