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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마케팅공사(사장 고경곤)는 23일 대전사랑 메세나(회장 김진혁)와 지속가능형 사회적 약자 배려 및 지원사업 발굴·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업무협약은 사회적 약자 배려·지원이 단발성, 행사성이 아닌 지속 가능한 사회적가치 창출을 위해 마련됐다양 기관은 지역 내 사회적 약자에 대한 인식개선, 교육·문화활동 지원을 위해 공사가 주관하는 각종 과학·문화행사 참여 지원과 운영시설 무료 이용 및 교육 참여를 지원키로 했다.대전사랑 메세나는 예술공연 및 체험교육 프로그램 재능 기부 지원 등 상호 협력키로 했다.고경곤 사장은 “앞으로도 지역내 봉사·기부활동 유관기관과의 협업을 통해 따뜻한 사회를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