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일 9사단장·육군3사관학교장·1군단장 등 역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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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육군 군수사령관에 황대일 중장이 8일 취임했다.

    육군 군수사령부는 이날 사령부 대강당에서 남영신 육군 참모총장 주관으로 제37대·38대 군수사령관 이·취임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제38대 군수사령관으로 취임한 황대일 중장(55‧육사 43기)은 육군본부 정작부 정작 3차장, 제9보병사단장, 육군 3사관학교장, 제1군단장 등을 역임하는 등 군·내외부로부터 덕망 있는 지휘관으로 평가받고 있다.   

    황 사령관은 취임사에서 “미래 군수 혁신 과업을 차질없이 추진해 전승을 보장하는 전군 군수지원태세를 확립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전임 사령관인 박주경 중장은 육군 참모차장으로 자리를 옮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