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일 36개 시험장학교서 1만5074명 응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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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동호 대전시교육감은 ‘2021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하루를 앞두고 2일 오후 시교육청에 도착한 수능 문답지 운송차량의 봉인을 해제했다.설 교육감과 교육청 직원들은 이날 수능 문답지를 보관 장소로 안전하게 운반했다.대전시교육청에 따르면 3일 대전 관내 36개 시험장학교에서 2021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을 실시하며 수험생은 1만5074명이 응시한다.수험생은 3일 오전 8시 10까지 입실 완료해야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