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랑식객 임지호 셰프 강연과 힐링토크쇼 진행
  • ▲ 방랑식객 임지호 셰프의 강연과 힐링토크쇼 포스터.ⓒ대전 유성구
    ▲ 방랑식객 임지호 셰프의 강연과 힐링토크쇼 포스터.ⓒ대전 유성구
    대전 유성구가 오는 30일 마을커뮤니티공간 꿈샘(봉명동 1057)에서 건강한 먹거리 문화 조성을 위한 ‘푸드플랜 아카데미 맛 콘서트’를 개최한다
      
    27일 유성구에 따르면 이번 행사는 포스트코로나 시대에 변화하는 먹거리에 대한 공론을 통해 건강한 식생활 문화를 조성하고 지역 먹거리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1부에서는 방랑식객 임지호 요리연구가가 포스트코로나 시대, 면역력을 키우는 밥상을 주제로 강연을 하며 이어 2부에서는 지역 먹거리의 중요성을 알리는 힐링 토크쇼가 진행된다.

    코로나19 상황으로 소규모 오프라인 행사로 진행되는 아카데미는 보다 많은 구민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유성구 유튜브 채널을 통해서도 실시간 생중계된다.

    이영섭 미래전략과장은 “이번 강연을 통해 ‘무엇을 어떻게 먹을 것인가’ 생각해보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