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장 나눔이 곧 사랑, 저소득 40세대에 따뜻한 마음 김장에 담아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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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서구 가수원동 새마을부녀회원 17명이 23일 동사무소에서 ‘사랑의 김장 나누기 행사’를 통해 저소득 세대에 김치를 전달했다.김장김치는 우리 지역의 어려운 이웃과 온정을 나누기 위해 마련됐으며, 관내 독거노인 및 장애인 등 저소득 40세대에 따뜻한 마음을 담아 전했다.김미향 회장은 “소외된 이웃과 함께하는 단체가 되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박교순 가수원동장은 “다들 어려운 상황에서도 새마을부녀회 회원들께서 저소득 가정에 도움의 손길을 주셔서 감사하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