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드 코로나 시대, 구민의 자발적인 생활방역 실천 유도
  • ▲ 대전 중구가 중앙로 지하상가에서 마스크 착용 의무화 캠페인을 전개했다.ⓒ 대전중구청
    ▲ 대전 중구가 중앙로 지하상가에서 마스크 착용 의무화 캠페인을 전개했다.ⓒ 대전중구청
    대전 중구가 18일 중앙로 지하상가 일대에서 민‧관 합동 마크스 착용 의무화 홍보 캠페인을 전개했다. 

    이날 캠페인은 이용객 및 상가를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중구자율방재단이 함께 ‘위드 코로나 시대’ 마스크 착용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특히 지난 13일부터 시행중인 과태료 부과와 관련해 올바른 마스크 착용법, 과태료 부과 대상 등 정확한 정보를 전달했다.

    박용갑 청장은 “코로나19와 공존해야 하는 상황에서 마스크 쓰기는 최고의 백신”이라며 “과태료 때문이 아니라 나와 타인의 안전을 위해 마스크 쓰기를 생활화 해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중구는 코로나19 지역 내 감염차단을 위해 중점관리시설 및 일반관리시설, 종교시설 등 2864곳에 대해 철저한 방역‧점검 중이며, 구민의 자발적인 생활방역 실천을 유도하고자 적극적인 홍보를 병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