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8일 4명·29일 6명·31일 2명 확진…1일 해외입국자 1명 ‘양성’
  • ▲ 원주시가 운영한 코로나19 드라이브 스루 선별진료소.ⓒ원주시
    ▲ 원주시가 운영한 코로나19 드라이브 스루 선별진료소.ⓒ원주시
    지난달 31일 2명에 이어 1일 강원 원주에서 코로나1명이 추가 확진된 가운데 코로나19 확산세가 꺾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2일 원주시에 따르면 원주 157번 확진자는 해외입국인으로 원주시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코로나19 검사를 받은 결과 1일 확진됐다.

    이 확진자는 해외에서 입국한 후 의무 자가 격리 대상으로 자택 외에 이동 경로는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앞서 원주에서 발생한 코로나19 확진자는 △28일 4명 △29일 6명 △31일 2명이 확진되는 등 지역사회 감염자가 산발적으로 확산되고 있는 가운데 지난 주말 3명이 양성 판정을 받는 등 다행히 확산세가 주춤한 상태를 보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