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신문협회 주최 12회 풀뿌리자치대상 행정종합부문…3선 군수 굵직한 실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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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열 충북 증평군수가 ‘자랑스러운 충청인상 행정종합대상’을 받는다.
증평군은 15일 오후 충남 논산시 노블레스 컨벤션센터에서 열리는 2020 풀뿌리 자치대상 시상식에서 홍 군수가 이 상을 수상한다고 밝혔다.
대전․세종‧충남지역 14개 언론사로 구성된 충청지역신문협회(회장 이평선)는 2009년부터 매년 지역을 빛낸 인물을 선정해 상을 수여한다.
홍 군수는 공무원 27년, 의원 7년, 군수 10년 등 44년간 행정, 의정, 군정을 두루 경험한 행정 베테랑이다.
3선인 그는 재임기간 △ 증평2일반산업단지 조성 △ 에듀팜 특구 유치 △ 증평군립도서관·김득신문학관 건립 △ 보강천 미루나무숲 조성 등 굵직한 실적을 쌓았다.
도내 11개 자치단체 수장을 대표하는 충북시장군수협의회 회장도 맡고 있다.
홍 군수는 “남은 임기동안 증평군과 지방자치 발전을 위해 노력하겠다. 중앙과 지방이 상생할 수 있도록 자치분권 실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