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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충남도내 500번째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했다.

    13일 도에 따르면 천안시 동남구에 거주하는 50대 A씨가 아산충무병원 선별진료소에서 진단 검사를 받은 결과 이날 오전 확진 판정을 받았다.

    A씨는 검사 전 몸살 기운과 발열증상이 있었던 것으로 알려졌으며, 아산충무병원에서 검사를 받아 아산 59번 확진자로 분류됐다.

    현재까지 감염경로가 확인되지 않아 접촉자 파악을 위한 역학 조사가 진행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