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천 40대 보험설계사(충북 111번)배우자 양성 판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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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충북도는 진천군에 거주하는 60대 코로나19 확진자가 추가 발생했다고 8일 밝혔다.

    이 확진자는 지난 8월 26일 군포시로 가족식사를 다녀온 뒤 확진된 40대(충북 111번‧군포 118번 접촉자) 보험설계사의 배우자다.

    충북 111번 밀접접촉자로 1차 진단 검사에서는 음성이 나와 자녀 1명과 함께 자가격리 중이었다.

    하지만 자가격리 해제 전 진천군보건소에서 검체를 채취한 뒤 결핵연구원에서 검사를 실시한 결과 이날 오후 4시 양성 판정을 받았다.

    이로써 도내 코로나19 누적 확진자 수는 143명이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