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도교육청, 청주동남지구·청주오창과학산업단지에 신설유치원 3개원·초등학교 2개교
  • ▲ 충북도교육청.ⓒ충북도교육청
    ▲ 충북도교육청.ⓒ충북도교육청

    충북도교육청은 오는 9월 유치원 3개원, 초등학교 2개교 등 5개 학교가 문을 연다고 18일 밝혔다.

    유치원은 청주 동남택지개발지구내 동남유치원(단설)‧용아초등학교병설유치원과 오창과학산업단지내 생명초등학교병설유치원 등 3개원이다.

    학급 배정은 동남유치원 10학급, 용아초등학교병설유치원 3학급, 생명초등학교병설유치원 6학급 등 모두 19학급이다. 이로써 2학기 충북지역 공립유치원의 일반학급은 총 569학급 규모다.

    초등학교는 청주 동남택지개발지구내 용아초등학교와 오창과학산업단지내 생명초등학교다. 용아초등학교는 30학급(유치원 3학급, 특수 1학급 포함), 생명초등학교는 27학급(유치원 6학급, 특수 2학급 포함) 규모로 신설된다.

    도 교육청 관계자는 “현재 인근 학교에 분산 배치돼 생활하던 학생들의 불편이 해소될 전망이라며 동남지구와 오창과학산업단지내 초등학교 과대, 과밀도 상당 부분 개선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