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머지 1명은 검사중…충남도 확진자 이동 동선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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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5일 충남 아산에서 확진 판정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충남 192, 천안 114번)에 대한 이동 동선이 공개했다.다행히 이 확진자와 접촉한 부인 등 45명은 검사결과 음성으로 확인됐다.충남도와 아산시에 따르면 아산시 탕정면에 거주하는 60대 남성(충남 192번, 천안 114번)이 지난 4일 천안충무병원에서 검체를 채취해 검사한 결과 그 다음날 코로나19 확진 판정됐다.이 확진자는 천안의료원에 입원, 격리 치료를 받고 있다.한편 방역당국의 역학조사결과 접촉자 46명에 대한 검사를 실시한 데 이어 자가격리 조치를 완료했으며 동선에 대한 소독도 완료도 마쳤다.192번 접촉자는 가족 1명은 음성으로 판정됐고 입주민편의시설 접촉자 45명 중 44명 음성, 나머지 1명에 대해서는 검사를 진행하고 있다.충남 192번 확진자의 이동 동선은 다음과 같다.◇7. 29.(수) 자택 외 타지역동선(아산시 동선 없음)자택 엘리베이터 탑승 시 마스크 착용, 접촉자 없음◇7. 30.(목) 17:45~17:56 마트(마스크 착용, 접촉자 없음)(이외시간 자택 및 타지역동선)◇7. 31.(금) 자택 외 타지역동선(아산시 동선 없음)자택 엘리베이터 탑승 시 마스크 착용, 접촉자 없음◇8. 1.(토) 14:30 ~ 16:00 운동시설(마스크 착용, 접촉자 없음)16:30 ~ 17:20 거주지 입주민편의시설 이용(접촉자 45명)(이외시간 자택)◇8. 2.(일)~8. 4.(화) 자택 외 타지역동선(아산시 동선 없음)자택 내 엘리베이터 탑승 시 마스크 착용, 접촉자 없음◇8. 5.(수) 14:30 천안의료원 입원(아산시보건소 앰뷸런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