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립화목원 온실·산림박물관 ‘재개관’

강원도 산림과학연구원이 ‘코로나19’로 휴관했던 강원도립화목원 온실 및 산림박물관을 오는 16일부터 재개관한다고 13일 밝혔다.

전시온실 및 산림박물관은 코로나19로 인한 ‘사회적 거리두기’로 지난 2월 26일부터 임시 휴관중이었으며, 그동안 화목원 야외시설만 개방해왔다.

이번에 재개관되는 내부관람시설은 동시 입장인원 100명으로 제한되며, 방문기록 작성 및 2미터 이상 관람거리를 유지해야 한다. 

입장 시 마스크 착용 및 발열 여부 등을 점검하며, 관람동선을 한 방향으로 유도한다.

심진규 원장은 “강원도립화목원 및 산림박물관을 안심하고 방문할 수 있도록 방역에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