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시스트 기록마다 20장 적립…연탄 1만8640장 원주시에 기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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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 원주 DB프로미 농구단(단장 신해용)과 대한석탄공사(사장 유정배)는 지난 27일 원주시에 연탄 1만8640장을 기탁했다.이날 기탁된 연탄은 지난 시즌 ‘사랑 나눔 어시스트’를 통해 적립된 것이다.‘사랑 나눔 어시스트’는 지난해 11월 원주 DB프로미 농구단과 대한석탄공사가 체결한 업무협약에 따라 공동으로 진행하는 사회공헌 활동이다.원주 DB프로미 선수들이 어시스트를 기록할 때마다 대한석탄공사와 함께 관내 취약계층을 위해 연탄 20장씩을 적립하게 된다.원주 DB프로미 선수단과 대한석탄공사 임직원들은 태장1동 저소득 2가구에 연탄 640장을 직접 전달했다.나머지는 원주지역 소외계층 60세대에 전달된다.원주 DB프로미 농구단과 대한석탄공사는 2015∼2018년 프랜차이즈 스타인 김주성 선수의 리바운드 수에 따른 연탄 적립을 통해 모두 2만3300장을 원주시 취약계층에 후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