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반·기능직 신입직원 96명, 전문분야 경력직 26명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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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철도시설공단

    한국철도시설공단이 정부의 공공기관 안전강화 종합대책을 적극 이행키 위해 122명의 직원 공개채용 한다고 3일 밝혔다.

    이번 채용은 공단 일반직 정원의 약 8% 규모로, 공단의 안전분야 인력 강화를 위해 신입직원 96명(일반직 91명·기능직 5명) 및 안전관리·토목안전 등 10개 전문분야를 담당할 경력직원 26명을 채용한다.

    공단은 사회적 배려 대상자에 대한 취업기회 확대를 위해 전체 채용 인원의 약 24%에 해당하는 29명을 사회형평적 인재로 채용한다. 이들은 사회형평 별도전형을 통해 채용절차가 진행되며, 분야별 채용인원은 장애인 15명, 국가보훈대상자 14명 등이다. 

    원서접수는 오는 5~19일 온라인으로 진행되며, 다음달 6일 필기시험과 7월 말 면접전형을 통해 8월 중 최종 합격자를 발표한다.

    김상균 이사장은 “우리의 철도기술력으로 한반도를 넘어 세계로 나아가는 철의 실크로드 시대를 이끌어갈 우수한 인재들의 많은 지원을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