업무담당자 해외연수 등 특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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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단양군이 행정안전부가 주관한 ‘재난관리 평가’에서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돼 국무총리 표창과 재난관리 특별교부세 3억5000만원을 받는다.
6일 단양군에 따르면 이번 평가는 중앙·지자체·공공기관 등 전국 325개 재난관리책임기관을 대상으로 평가단이 재난관리자원 현행화 등 분야별 각 지표에 대한 추진실적 등을 조사했다.
임명혁 단양군 안전건설과장은 “군의 우수한 재난관리 역량을 대내외에 알리는 커다란 계기가 됐고 앞으로도 빈틈없는 재난관리 업무를 추진하겠다”며 “각 지표 담당자의 투철한 업무추진과 적절한 부서별 업무협조가 있었기에 가능했다”고 밝혔다.
단양군 건설과는 이번 선정으로 국무총리 포상금 1000만원, 업무담당자 해외연수 등의 특전도 받게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