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원 논산시의장, 총선서 갈라진 민심 봉합…“지역발전 힘 모으자”

서원 충남 논산시의회 의장은 17일 “제22대 국회의원 선거 기간에 갈라진 지역 민심을 서둘러 다시 봉합하고 지역발전을 위해 힘을 모으자”고 강조했다.

서 의장은 이날 제254회 논산시의회 임시회 개회사에서 “각종 현안사업에 대해 속도를 내는 중요한 시기”라며 이같이 밝혔다.

이어 “지난주 22대 국회의원 선거사무에 집행부 공직자들이 수고가 많으셨다”며 “이제는 지역발전을 위해 함께 힘을 모아야 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그는 집행부가 연초 계획한 사업들이 빈틈없이 진행될 수 있도록 의원들의 협조도 당부했다.

그러면서 “집행부가 원활한 사업추진을 위해 의원들의 합리적인 대안을 제시해 달라”고 말했다.

한편 논산시의회는 제254회 임시회에서 조례안 등 모두 11건의 안건을 심의·의결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