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을 충남 중심으로 만들고 아산발전 완성”
  • ▲ 강훈식 후보가 11일 새벽 당선이 확정된 후 부인과 함께 지지자들에게 당선사례를 하고 있다.ⓒ강훈식 선거사무소
    ▲ 강훈식 후보가 11일 새벽 당선이 확정된 후 부인과 함께 지지자들에게 당선사례를 하고 있다.ⓒ강훈식 선거사무소
    22대 총선에서 충남 아산을에 출마한 더불어민주당 강훈식 후보가 당선됐다.  

    강 후보는 11일 오전 2시 32분 기준 59.78%(5만448표)를 얻어 40.21%(3만3933표)를 득표한 전만권 후보를 누르고 당선을 확정지었다.

    강 후보는 11일 새벽 당선이 확정되자 “강훈식과 민주당을 선택해주신 분들께, 다른 선택을 하신 분들께도 모두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고 당선 소감을 밝혔다.

    강 후보는 “나라의 위기 속에서 치러진 선거인 만큼 어렵게, 그러나 결연하게 결정하셨을 것”이라며 “아산시민 여러분, 무거웠던 고민들 이제 저에게 맡겨달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위기에 놓인 대한민국을 바로 세우겠다. 아산을 충청남도의 중심으로 만들겠으며, 아산발전, 시작한 사람이 완성하겠다”고 약속했다.

    마지막으로 “맡겨 주신 모든 소임 기쁘게 대리하겠다. 무거운 책임감으로 일하겠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