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세종청사 체육관 소방시설·피난동선 등 확인
  • ▲ 세종소방본부가 8일 제22대 국회의원 선거를 앞두고 정부세종청사 체육관 다목적홀에서 개표소 소방점검을 하고 있다.ⓒ세종시
    ▲ 세종소방본부가 8일 제22대 국회의원 선거를 앞두고 정부세종청사 체육관 다목적홀에서 개표소 소방점검을 하고 있다.ⓒ세종시
    세종소방본부는 8일 제22대 국회의원 선거를 앞두고 정부세종청사 체육관 다목적홀에서 개표소 소방안전대책 추진 상황을 점검했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유사시 관계인 초기 대처요령 교육, 피난동선 확보 등을 집중적으로 살폈다.

    선거 당일에는 만일의 상황을 대비해 투표소 예방순찰을 하고 개표가 종료될 때까지 개표소에 소방인력 9명, 소방차 3대를 전진 배치하는 등 특별경계근무 체제를 유지할 방침이다.

    장거래 본부장은 "22대 총선 대비 특별경계근무 기간 중 소방력을 집중해 선거가 안전하게 마무리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앞서 세종소방본부는 지난달 4일부터 22일까지 관내 투·개표소 총 110곳에 대해 화재안전점검을 진행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