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충남 부여군이 오는 19일까지 여성 창업 지원센터(부여 여성문화회관 1층) 내 창업지원실에 신규 입주할 2개 기업을 모집한다.ⓒ부여군
    ▲ 충남 부여군이 오는 19일까지 여성 창업 지원센터(부여 여성문화회관 1층) 내 창업지원실에 신규 입주할 2개 기업을 모집한다.ⓒ부여군
    충남 부여군은 오는 19일까지 여성 창업 지원센터(부여 여성문화회관 1층) 내 창업지원실에 신규 입주할 2개 기업을 모집한다고 4일 밝혔다.

    선발된 기업은 5월부터 내년 4월까지 1년간 입주해 사무공간 및 기업 맞춤 멘토링을 제공받는다.

    지원 자격은 부여군에 주소를 둔 예비 여성창업자 및 부여군 내에 주된 사무소를 둔 창업 후 2년 이내의‘여성기업지원에 관한 법률’ 제2조에서 정의하는 여성기업이라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선정은 신청 서류 심사와 대면 심사를 통해 결정되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군청 가족 행복과 여성 가족팀으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군 관계자는 “창업에 관심 있는 여성이 입주해 기업가로 성공할 수 있도록 다방 면에서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현재 4개 입주기업 시설 중 케이터링 업체인 부여제철소와 행정사·공인중개사 희우가 입주해 활발히 창업 활동을 하고 있다.

    한편, 여성 창업 지원센터는 2021년부터 올해까지 10개 기업이 입주해 6개 기업이 각 분야에서 활발히 창업을 이어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