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충남도당, 25일 선거대책위 발대식홍문표·이명수, 당원 등 200여명 참석
  • ▲ 국민의힘 충남도당은 25일 오후 도당에서 선거대채위원회 발대식을 가졌다. ⓒ국민의힘 충남도당
    ▲ 국민의힘 충남도당은 25일 오후 도당에서 선거대채위원회 발대식을 가졌다. ⓒ국민의힘 충남도당
    국민의힘 충남도당(위원장 홍문표)은 25일 오후 충남도당사에서 선거대책위원회 발대식을 개최하고 4·10 총선 승리를 다짐했다. 

    충남도당에 따르면 발대식에는 홍문표, 이명수 공동 총괄선대위 위원장, 정진석 중앙당 선대위 충청권 총궐선대위원장, 충남 총선 후보자들이 공동선거대책위원장으로 참석했으며 각 분야 선대위 위원장과 위원, 당원 등 200여 명이 참석했다.

    총선 후보자들은 ‘공약 실천 다짐 서약’의 시간을 갖고 “후보 본인의 공약을 꼭 이행하겠다”고 약속하며 총선 후보로서 마음을 다잡고 총선 필승의 의지를 굳혔다.

    홍문표 공동 총괄선대위 위원장은 인사말을 통해 “나라의 운명을 건 이번 총선은 우리가 일당백의 마음으로 적극적으로 움직여야 한다. 대한민국 국토 중심에 있는 충청남도가 이번 선거에서 이기면 다 이긴다는 사명감을 갖고 임해 달라”고 당부했다.

    이명수 공동 총괄선대위 위원장은 “우리는 우리가 이겨야 하는 당위성과 우리가 무엇을 해야 하는지 이미 잘 알고 있다”며 “이제 남은 기간을 전략적으로 어떻게 잘 활용해서 승리할 것인가 하는 방법론을 고민해봐야 한다”고 강조했다.  

    정진석 중앙당 선대위 충청권총괄선대위 위원장은 “지금 이 순간부터 남은 보름 동안 남다른 각오와 다짐으로 임해주시라. 대한민국의 미래가 당원 여러분의 손에 달려 있다. 천안‧아산을 비롯해 충청에 국민의힘 바람을 만들지 못하면 대한민국이 풍전등화 위기에 처한다는 걸 반드시 명심해야 한다”고 말했다.  

    한편 충남도당 선거대책위원회는 앞으로도 충남의 필승을 위해 역량있는 인재들을 선대위에 영입해 지속적으로 조직을 강화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