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개혁신당 이태환 세종을 예비후보가 11일 세종시청 정음실에서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이길표 기자
    ▲ 개혁신당 이태환 세종을 예비후보가 11일 세종시청 정음실에서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이길표 기자
    개혁신당 국회의원 세종을 후보로 확정된 이태환 예비후보는 11일 "세종국립대와 어린이병원(24시간 운영)을 설립해 세종의 아이들을 더 크게 키우겠다"고 공약으로 제시했다.

    이 예비후보는 이날 세종시청 정음실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교육과 돌봄, 마을의 문제 해결 없이는 저출산 국가소멸 위기를 극복할 수 없다"며 이같이 밝혔다.

    그는 "세종시의 미래는 아이들에게 있고, 아이를 키우는 일, 부모님의 부담을 덜어드리는 일이 가장 시급한 일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세종국립대 설립과 24시간 어린이병원 설립 등을 통해 학문과 건강에 대한 지속적인 지원을 약속했다. 

    그러면서 "아픈 아이들을 위한 강화된 의료 서비스와 기초학력 향상을 위해 개인맞춤형 진로진학 컨설팅을 통해 학생들이 더 나은 선택을 할 수 있도록 돕겠다"고 덧붙였다.

    마지막으로 이 예비후보는 "이번 공약을 통해 지난 8년 의정활동 경험을 토대로 시민들의 삶을 개선하고 미래 세종을 위한 기반을 다지겠다"며 지지를 호소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