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유성구는 1일 공동주택의 안전하고 쾌적한 주거환경 조성과 공동체 활성화를 위해‘ 공동주택 8개 지원사업에 총 5억 400만 원의 예산을 투입한다.ⓒ유성구
    ▲ 유성구는 1일 공동주택의 안전하고 쾌적한 주거환경 조성과 공동체 활성화를 위해‘ 공동주택 8개 지원사업에 총 5억 400만 원의 예산을 투입한다.ⓒ유성구
    대전 유성구는 1일 공동주택의 안전하고 쾌적한 주거환경 조성과 공동체 활성화를 위해 ‘공동주택 8개 지원사업’에 총 5억400만 원의 예산을 투입한다고 밝혔다.

    8개 지원사업은 △노후 공동주택 시설 개선 △지하 주차장 디밍 형 LED 조명 교체 △공동체 활성화 시설 △외벽 색채디자인 △단지 내 교통안전시설 설치 △공동체 활성화 프로그램 △스마트 공동주택 안전관리 시스템 △전자 투표 서비스 지원 등이다.

    올해는 노후 공동주택 지원 대상을 확대해 옥상 자동 개폐 시설 설치와 크린넷 유지관리 대상을 추가한다.

    또 입주민 간 화합 도모 및 갈등 해소를 위한 공동체 활성화 프로그램 운영 지원도 확대해 추진한다.

    구는 내달 13일~3월 8일 지원사업별 신청을 받아 서류심사 및 현장 조사 후 공동주택지원심사위원회 심의를 거쳐 지원 단지를 선정할 예정이다.

    정용래 구청장은 “유성구는 주민의 약 76%가 공동주택에 거주하는 만큼 안전이 담보될 수 있는 시설관리와 더불어 공동체 활성화를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해에는 66개 단지를 대상으로 5억100만 원을 지원해 주거환경 개선 및 공동체 활성화 기여로 구민의 높은 만족도를 끌어낸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