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광역의회 성공 출범 통해 충청권 메가시티 건설 선도"
  • ▲ 이상래 대전시의회 의장.ⓒ대전시의회
    ▲ 이상래 대전시의회 의장.ⓒ대전시의회
    "2023년이 여러 어려움을 극복하며 도약을 준비하는 해였다면, 2024년 갑진년은 대전의 발전이 본궤도에 오르는 해입니다."

    이상래 대전시의장은 1일 2024년 신년사를 통해 "도시철도 2호선 트램의 건설이 본격적으로 시작되며, 대전형 산업클러스터 D 밸리 구축, 대전역세권 복합개발 추진, 첨단바이오메디컬 혁신지구 조성 등 대전의 100년을 열어갈 중요한 현안 사업들이 더 구체적으로 형상화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대전시의회는 이러한 여러 사업이 시민의 의사에 기반하여 내실을 갖추는 동시에 속도감 있게 진행되는데 의정활동의 초점을 맞추겠다"며 "대전·세종·충북·충남을 아우르는 초광역의회의 성공적 출범을 통해 충청권 메가시티의 건설을 선도하겠다"고 약속했다. 

    그는 "충청권이 힘을 합해 지방소멸의 위기를 넘어 충청권의 상생과 대한민국 균형발전의 신기원을 열어내는 새로운 이정표가 될 것"이라며 기대감을 나타냈다.

    이 의장은 "갑진년 새해에 대전시의회는 그간의 경험에 새로운 열정을 더해 시민중심의 열심히 일하는 의회의 약속을 더욱 굳게 지켜나가겠다"며 "변함없는 관심과 성원, 그리고 애정어린 질책을 부탁드린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