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부여보건소 표지석.ⓒ김경태 기자
    ▲ 부여보건소 표지석.ⓒ김경태 기자
    충남 부여군은 15일 2023년 식중독 예방관리 평가에서 상위 18개 시군구에 포함돼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번 선정은 집단급식소와 식품접객업소를 적극적으로 지도·점검하고, 집단급식소 등 식품안전 취약시설에 대한 컨설팅을 시행하는 등 식중독 예방관리에 노력을 기울인 결과다.

    특화사업으로 안심식당을 지정, 운영해 종사자 손 위생관리, 마스크 착용 등 위생적인 음식문화 개선에 힘썼다.

    군 보건소 관계자는 “앞으로도 식중독 예방관리에 주력해 지역사회 내 식중독 발생 예방 및 군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우수기관은 식품의약품안전처 주관해 전국 광역·기초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진행된 것으로 정부 합동평가(식중독 발생률) 결과 및 식중독 예방정책 추진 노력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선정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