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도 문익희 2관왕·자전거 조정우·육상 김지연 등
  • ▲ 설동호 대전시교육감이 지난 10일 제104회 전국체육대회 입상 학생과 우수학교에 대한 포상금을 수여했다.ⓒ대전시교육청
    ▲ 설동호 대전시교육감이 지난 10일 제104회 전국체육대회 입상 학생과 우수학교에 대한 포상금을 수여했다.ⓒ대전시교육청
    대전시교육청이 지난 10일 제104회 전국체육대회 입상 학생과 우수학교에 대한 포상금 수여했다.

    또, 학생 지도와 지원에 최선을 다한 우수학교 교장과 지도자들을 격려했다. 

    12일 교육청에 따르면 제104회 전국체육대회에서 고등부 선수단이 금 10개·은 19개·동 25개 등 총 54개의 메달과 목표점수 840점을 초과한 10,894점을 획득하며 종합 13위를 달성한 공로 치하를 위해 마련됐다. 

    포상금 수여식에서는 역도 남고부 96kg급에서 2관왕을 차지한 문익희(대전체고 3)·자전거 남고부 개인 도로와 육상 여고부 높이뛰기 2연패를 차지한 조정우(동대전고 3)·김지연(대전 신일여자고 3)을 비롯한 학생 9명이 참석했다.

    우수학교로 선정된 대전 체육고(교장 이성성)·동대전고(교장 박양서)·충남기계공고(교장 박인규)·대전 신일여고(교장 김진희)·대전 동산고(교장 권희동)·대전생활과학고(교장 신익수) 교장 및 지도교사도 참석하여 설동호 교육감으로부터 우수학교 포상금과 휘장을 수여받았다.

    설동호 교육감은 “대전시교육청은 앞으로도 우리 소중한 학생들이 스포츠를 통해 자신의 잠재력을 맘껏 키우고 세계를 주도할 선수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