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상돈 천안시장, 유관순체육관 등 점검
  • ▲ 박상돈 천안시장이 전국노인체육대회 개최를 앞두고 1일 생활체육공원을 점검하고 있다. ⓒ천안시
    ▲ 박상돈 천안시장이 전국노인체육대회 개최를 앞두고 1일 생활체육공원을 점검하고 있다. ⓒ천안시
    제1회 전국노인체육대회가 오는 9일부터 12일까지 충남 천안 유관순체육관 등 경기장에서 개최된다.

    전국노인체육대회는 오는 9일 개막을 시작으로 천안 유관순체육관 등 경기장 10곳에서 10개 종목으로 열리며 7000여 명의 선수와 임원이 참가한다. 

    전국노인체전은 대한노인회와 충청남도 노인체육회가 공동 주최하고 충청남도 노인체육회와 충청남도 노인연합회가 공동 주관하며 충청남도와 천안시가 후원한다. 

    이에 천안시는 전국의 노인이 한자리에 모이는 ‘제1회 전국노인체육대회’ 개최를 앞두고 후원사인 충남 천안시가 안전한 전국노인체전을 위해 시설물 점검에 비상이 걸렸다.

    박상돈 시장은 1일 전국노인체육대회 경기장을 찾아 준비 상황을 점검했다.

    박 시장은 주요 경기가 열리는 유관순체육관, 종합운동장, 한들파크골프장, 신방체육관, 생활체육공원, 실내배드민터장 등 6곳을 순회하며 시설 안전 점검, 환경정비 등 실시했다. 

    박 시장은 “첫 대회가 천안에서 치러지는 만큼 천안을 찾는 선수와 관람객이 안전한 경기장에서 충분히 기량을 펼칠 수 있도록 현장 위주로 철저히 점검하고 준비해야 한다”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