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충남 부여군 농업기술센터 내 농산물 안전분석실이 굿 뜨래 농산물 안정성 확보를 통해 브래드 위상과 소비자 제고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부여군
    ▲ 충남 부여군 농업기술센터 내 농산물 안전분석실이 굿 뜨래 농산물 안정성 확보를 통해 브래드 위상과 소비자 제고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부여군
    충남 부여군 농업기술센터 내 농산물 안전분석실이 굿 뜨래 농산물 안정성 확보를 통해 브래드 위상과 소비자 제고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30일 부여군에 따르면 관내 생산 중인 농산물 안전성 확보를 위해 중금속(수은, 납, 비소, 카드뮴), 유해 미생물(대장균, 일반 세균) 분석을 위한 정밀 분석 장비를 갖추고 잔류농약 463 성분의 분석을 지원 중이다.

    건당 25만 원이 소요되는 잔류농약 분석은 무상으로 농산물 출하 전 생산단계에서 진행되며, 분석 결과에 따라 출하 시기 조절 등 농업인의 피해를 최소화에 기여 중이다.

    또 GAP 인증 기준에 적합한 체계적인 안전성 관리를 위해 유도결합플라스마 질량분석기(ICP/MS)를 추가로 마련했다.

    올해는 굿 뜨래 푸드 인증, 로컬푸드 직매장과 엽채류 농산물을 중심으로 중금속과 유해 미생물 분석을 확대 지원하고 있다.

    부여군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앞으로 연간 1700점의 잔류농약, 중금속과 유해 미생물을 분석하므로 6억 원의 농가 경영비 절감 효과가 기대된다”고 말했다.

    한편 GAP 인증은 농산물 생산에서 판매까지 안전 관리체계를 구축하고, 소비자에게 안전 농산물을 공급하기 위해 시행하고 있는 제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