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대전창조경제혁신센터의 스타트업 코리아 투자위크 포스터.ⓒ대전창조경제혁신센터
    ▲ 대전창조경제혁신센터의 스타트업 코리아 투자위크 포스터.ⓒ대전창조경제혁신센터
    대전창조경제혁신센터가 내달 5일부터 3일간 유성구 궁동에서 전국 규모의 투자 유치·네트워킹 행사인 ‘2023 스타트업 코리아 투자 위크(이하 SIW)’ 개최를 통해 과학기술 스타트업 투자의 중심지인 대전을 널리 소개한다.

    30일 센터에 따르면 이번 SIW는 유성구 궁동 일대 거리 카페·공실 상가 등을 활용해 100여 개의 국내·외 투자사와 500여 개의 스타트업과 1대1로 매칭하는 방식으로 운영할 예정이다.

    지역주민이 함께 참여하는 지역경제 활성화 및 로컬(Local)문화 확산을 위해 앨리(Alley, 골목)형 행사로 진행할 예정이다.

    1일 차에는 화려한 개막식과 △버스킹 공연 △기조연설 △스타트업이 알아야 할 투자 이야기 △머크사와 함께하는 바이오 컨퍼런스 등이 열린다.

    2일 차에는 IPO 전략 세미나 △관련 분야 대기업과 함께하는 AI·우주 산업 컨퍼런스 △지역주민들을 위한 돗자리영화제를, 마지막 날에는 세계로 뻗어 나가기 위한 글로벌 진출전략 세미나 등이 진행될 예정이다.

    SIW 참가자들이 평소 스타트업에 대한 고민을 해소할 수 있도록 △캐피탈스트리트(금융·법률·특허 상담) △인베스팅스트리트(투자 유치 상담) △서포팅스트리트(정부 지원 상담) 등 상담 센터를 운영해 눈길을 끌고 있다.

    행사 기간에는 대전 디자인 어워드 작품이 전시되는 ‘전시 및 포토존’이 상시 운영되며, 동일 기간에 대전 팁스타운에서는 △창업지원 사업 설명회 △웰컴투팁스 △팁스살롱 등이 진행되는 2023 대전 스타트업 페스티벌 ’창창대로‘가 열린다

    SIW 참여 및 투자자 1대1 미팅은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박대희 센터장은 “SIW가 투자문화 확산 및 창업자의 창업 의지를 더욱 향상시켜 스타트업이 유니콘 기업으로 발돋움에 필요한 충실한 안내자 역할을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