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립 청년들 지역사회 개입방안 논의
  • ▲ 마음건강 세미나 포스터.ⓒ세종충남대학교병원
    ▲ 마음건강 세미나 포스터.ⓒ세종충남대학교병원
    세종충남대학교병원이 운영하는 세종광역정신건강복지센터는 오는 18일 오후 2시 세종시청 여민실에서 '2023 마음건강 세미나'를 연다고 16일 밝혔다.

    세종시와 세종광역정신건강복지센터 주관하는 이 세미나는 고립된 청년들의 심리적, 정서적 지지를 논의하는 행사로, 주제는 '숨어버린 청춘들, 그들의 목소리를 어떻게 들을 수 있을까'다. 

    김혜원 호서대 교수와 김성아 한국보건사회연구원 부연구위원은 심리적 지원의 필요성과 정책 방향에 대해 발표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센터장과 대표들이 패널로 참여해 열띤 토론도 진행한다. 

    세미나는 유튜브를 통해 생중계된다. 

    양정훈 센터장은 "이 행사를 통해 지역 청년들의 욕구를 이해하는 기회가 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