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구통합재정안정화기금설치 등 조례안 보류
  • ▲ 대전 중구의회가 27일 제251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를 끝으로 8일간의 의사일정을 마무리했다.ⓒ중구의회
    ▲ 대전 중구의회가 27일 제251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를 끝으로 8일간의 의사일정을 마무리했다.ⓒ중구의회
    대전 중구의회가 27일 제251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를 끝으로 8일간의 의사일정을 모두 마무리했다.

    28일 구에 따르면 이날 본회의에서 ‘대전시 중구의회 기본조례 일부 개정 조례안’ 등 11건의 일반안건을 상임위 심사 결과대로 가결됐다.

    그러나 ‘대전시 중구 통합 재정 안정화 기금 설치 및 운용 조례 일부 개정 조례안’과 ‘대전시 중구 평생학습 조례 전부 개정 조례안’은 보다 심도 있는 논의를 위해 처리를 보류했다. 

    윤양수 의장은 “바쁜 일정 속에서도 내실 있는 의정활동을 해준 동료 의원분들과 협조해주신 집행부 여러분께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 ▲ 5분 자유발언에 나선 육상내 의원과 김선옥 의원. ⓒ중구의회
    ▲ 5분 자유발언에 나선 육상내 의원과 김선옥 의원. ⓒ중구의회
    본회의에 앞서 5분 자유발언에 육상래 의원은 민선 7기부터 추진한 중장기 계속사업의 관리와 연속성 유지와 특히 민선 8기 이후 사업내용 변경돼 처음부터 시작하게 된 ‘소상공인 상생 주차장 조성사업’의 조속한 개시를 집행부에 촉구했다.

    김선옥 의원은 어남동 지역에 설립 추진 중인 의료폐기물 소각장 시설에 대해 우려를 나타내며, 주민의 행복추구권·건강권 보장 및 지역의 환경오염 방지를 위한 중구 차원의 대책 마련을 촉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