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구통합재정안정화기금설치 등 조례안 보류
-
대전 중구의회가 27일 제251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를 끝으로 8일간의 의사일정을 모두 마무리했다.28일 구에 따르면 이날 본회의에서 ‘대전시 중구의회 기본조례 일부 개정 조례안’ 등 11건의 일반안건을 상임위 심사 결과대로 가결됐다.그러나 ‘대전시 중구 통합 재정 안정화 기금 설치 및 운용 조례 일부 개정 조례안’과 ‘대전시 중구 평생학습 조례 전부 개정 조례안’은 보다 심도 있는 논의를 위해 처리를 보류했다.윤양수 의장은 “바쁜 일정 속에서도 내실 있는 의정활동을 해준 동료 의원분들과 협조해주신 집행부 여러분께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
본회의에 앞서 5분 자유발언에 육상래 의원은 민선 7기부터 추진한 중장기 계속사업의 관리와 연속성 유지와 특히 민선 8기 이후 사업내용 변경돼 처음부터 시작하게 된 ‘소상공인 상생 주차장 조성사업’의 조속한 개시를 집행부에 촉구했다.김선옥 의원은 어남동 지역에 설립 추진 중인 의료폐기물 소각장 시설에 대해 우려를 나타내며, 주민의 행복추구권·건강권 보장 및 지역의 환경오염 방지를 위한 중구 차원의 대책 마련을 촉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