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1일부터 30일까지 실시
  • ▲ 대전시청사.ⓒ대전시
    ▲ 대전시청사.ⓒ대전시
    대전시는 다음 달 1∼30일 노로바이러스 등 사전 식중독 예방을 위해 어린이집 집단급식소 235개소를 대상으로 위생점검을 진행한다고 30일 밝혔다.

    점검 내용은 △식재료 및 조리식품 보관기준(냉장·냉동)준수 △조리장(원료 보관실 등) 내 위생·청결 관리 준수 △위생모 착용, 건강진단 등 개인위생 관리 준수 △보존식 보관 의무 준수 여부 등이다. 

    종사자 대상 집단급식소 준수사항 등 지도·교육과 업소의 자율적 위생관리도 유도할 방침이다.

    또 5월부터 6개월간 지하철이나 청사 내·외 전광판에 식중독 예방수칙 동영상과 식중독 예방수칙을 홍보할 계획이다.

    이 밖에도 지하철에 식중독 예방 동영상으로 6대 실천 요령과 손 씻기, 익혀 먹기, 끓여 먹기, 칼·도마 구분사용, 남은 음식과 조리 음식 구분, 세척 소독, 보관온도 식중독 예방 6대 수칙을 청사 내·외 전광판에 홍보한다.

    조은숙 식의약안전과장은 “급식소나 종사자들의 철저한 위생관리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