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설동호 대전교육감이 지난  22일 중회의실서 제1차 공약시민지원단 회의를 주재하고 있다.ⓒ대전교육청
    ▲ 설동호 대전교육감이 지난 22일 중회의실서 제1차 공약시민지원단 회의를 주재하고 있다.ⓒ대전교육청
    대전교육청이 지난 22일 제1차 공약시민지원단 회의를 통해 2022년 하반기 공약 이행 결과에 대한 자문을 청취했다. 

    23일 교육청에 따르면 이날 회의는 대전시민으로 구성된 제3기 공약시민지원단이 ‘2022년 하반기 공약 이행 현황’에 대해 약속 공약이 잘 이행됐는지 점검하고 추후 대전교육 발전을 위한 정책을 제안했다. 

    점검 결과, 설 교육감의 공약 실천의 강한 의지와 교육 가족들의 노력의 결과로 64개 공약사업 112개 공약 이행 확인지표 중 추진 시기 미도래 26개 지표를 제외한 86개 지표가 정상적으로 추진됐다.

    AI 힐링 앱 활용 마음 건강 지원 등 12개 지표는 완료됐다.

    공약예산은 지난해 12월 말 계획 12억 1300만 원을 초과한 12억5200만 원을 확보해 원활하게 이행되고 있다.

    정책 방향별로 구성된 분과협의회는 교육정책 개선방안에 대한 논의가 진행됐고, 스마트 교육 및 다문화·탈북학생 적응 우수사례 등 홍보 강화, 효 교육 프로그램 다양화 등 13가지 정책 제안 등 다양한 의견이 제시됐다.

    설동호 교육감은 “공약시민지원단에서 주신 제안들은 실무부서의 검토를 거쳐 교육정책에 최대한 반영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