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대전도시공사 펜싱팀, 남자 플뢰레 개인전에서 우승한 하태규 선수.ⓒ대전도시공사
    ▲ 대전도시공사 펜싱팀, 남자 플뢰레 개인전에서 우승한 하태규 선수.ⓒ대전도시공사
    대전도시공사 펜싱팀이 지난 1일까지 강원도 양구군에서 열린 ‘전국 남녀 종목별 오픈 펜싱선수권대회 겸 국가대표선수 선발대회’에서 남자 플뢰레 개인전 우승(하태규)과 단체전 준우승을 차지했다.

    2일 공사에 따르면 하태규 선수는 개인전 결승에서 김동수(광주시청)를 상대로 15대 11로 승리하며 정상에 올랐다.

    단체전에 출전한 대전도시공사 펜싱팀(권영호·하태규·곽준혁·이성종)은 결승전에서 광주시청에 41대 34로 패하며 아쉽게 준우승에 머물렀다.

    정국영 사장은 “훌륭한 성적을 거둔 펜싱팀 감독과 선수들에게 축하의 박수를 보낸다”며 입상한 펜싱팀 선수들의 노고를 격려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