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7일, 2022년 드림스타트 성과·2023년 운영계획 보고
  • ▲ 세종시청 전경.ⓒ세종시
    ▲ 세종시청 전경.ⓒ세종시
    세종시 드림스타트 운영위원회가 27일 시청 김종서실에서 회의를 열고 '2022년 드림스타트 성과'와 '2023년 운영계획을 보고했다.

    드림스타트는 아동통합사례관리, 자원관리, 아동복지서비스를 추진하고 있으며, 운영위원회는 드림스타트 사업 지원 방향, 사업 계획 수립 등을 자문하는 역할을 맡고 있다. 

    지원대상은 만12세 이하 취약계층 아동과 가족, 임산부 등이다. 관내 사례관리 아동은 188가구 280명이다. 

    드림스타트 운영위원회는 올해 4개 분야 27개 사업을 추진해 영유아 언어발달 선별검사와 사랑드림 연계지원 등 신설 사업을 확대했다. 

    분야별로는 △신체·건강(8개) △인지·언어(8개) △정서·행동(6개) △부모·가족(5개) 등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양완식 시 보건복지국장은 "세종시 드림스타트는 취약계층 아동이 건강하게 성장하도록 사례관리를 통해 욕구에 맞는 통합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라며 "이번 회의에서 논의된 구체적인 운영방안에 대해 검토해 올해 사업운영에 적극 반영하겠다"고 말했다.

    2015년 9월 출범해 올해로 8년 차를 맞이한 드림스타트는 지난해 취약계층 아동·가족 사례관리를 통한 맞춤형 프로그램을 운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