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천 지용제·괴산고추축제 ‘우수축제’…영동포도축제 등 3개 ‘유망축제’
  • ▲ 음성품바축제 외국인 분장.ⓒ음성군
    ▲ 음성품바축제 외국인 분장.ⓒ음성군
    충북도가 지역축제육성위원회 심의를 거쳐 지역을 대표하는 올해의 지정축제 6개를 선정했다고 6일 밝혔다.

    최우수 축제에는 음성품바축제가, 우수축제에는 옥천 지용제와 괴산고추축제, 영동포도축제와 증평인삼골축제, 단양온달문화축제는 유망축제로 지정됐다.

    도는 지정축제에 대해 최우수 3500만 원, 우수 각 2500만 원, 유망 각 1500만 원을 차등 지원한다. 

    2020~2023년 문화관광축제에 지정된 음성품바축제의 경우 국비를 포함해 9500만 원이 지원된다.

    장우성 도 관광과장은 “우수한 지역축제의 적극적인 발굴‧육성을 통해 지역 대표축제의 발전 기반을 조성하고 경쟁력 확보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