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일 오전 진천화랑관서 선수와 관계자 등 1000여명 참석
  • ▲ 진천화랑체육관에서 열린 개회식 축하공연에서 유리상자의 노래를 선수들이 관람하고 있다.ⓒ양승갑 기자
    ▲ 진천화랑체육관에서 열린 개회식 축하공연에서 유리상자의 노래를 선수들이 관람하고 있다.ⓒ양승갑 기자
    ‘제18회 충북 장애인도민체육대회’가 25일오전 10시 진천화랑관에서 선수와 관게자 등 10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막됐다.

    이날 개회식에는 김영환 충북도지사와 송기섭 진천군수와 이재영 증평 군수, 송인헌 괴산군수 등 충북도내 11개 시군 단체장, 임호선 국회의원, 임병운 충북도의원 등이 참석했다. 

    10시에 시작된 개회식은 개회식 통고에 이어 단체장과 선수단이 동시에 입장하고, 이어 1부 축하공연으로 유리상자 이세준 씨의 공연으로 시작됐다. 

    ‘장애인과 함께하는 충북의 마음, 따뜻한 진천에서’라는 주제로 열리는 이번 스포츠 대전은 화려한 개회식이 펼쳐졌다.
  • ▲ 제 18회 충북 장애인도민체육대회 행사장.ⓒ양승갑 기자
    ▲ 제 18회 충북 장애인도민체육대회 행사장.ⓒ양승갑 기자
    이날 개회식 행사장에는 지역 사회단체, 자원봉사센터 회원들이 선수단을 맞이했다.

    진천군 장애인체육회 관계자는 “장애인체전을 도민체육대회에 앞서 사전 개최함은 물론 경기 일정도 이틀로 확대하는 등 장애인에 대한 사회적 관심과 배려를 담은 대회 준비에 최선을 다했다”며 “대회가 시작된만큼많은 성공적인 대회로 마무리할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