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의 기적 에어포켓서 배관잡고 호흡…14시간 만에 생환13시간 버틴 생존자…“아이들 생각에 포기할 수 없었다”“지하 주차장은 거대한 동굴”… 무릎 높이 물 차도 대피 불가광역단체장 직무평가, 최민호 16‧김영환 15‧김태흠 14‧이장우 11위
  • ▲ 11호 태풍 ‘힌남노’가 강타한 지난 6일 포항의 한 아파트 지하 주차장에 주차된 차를 빼내려다가 갑자기 불어난 물에 갇힌 30대 남성과 50대 여성은 에어포켓에서 배관을 잡은 채, 배관 위에서 14시간과 13시간 동안 버틴 뒤 출동한 소방관관, 경찰, 해병대 군인에 의해 기적적으로 구조됐다. 배관을 잡고 14시간을 버틴 30대 남성이 지하 주차장에서 걸어 나오고 있다. 이 남성은 “애들 때문에 포기할 수 없었다”고 밝혔다. 한편 포항 지하 주차장에서 2명이 생존하고 7명이 심정지 상태로 발견됐다.ⓒYTN 뉴스 캡처
    ▲ 11호 태풍 ‘힌남노’가 강타한 지난 6일 포항의 한 아파트 지하 주차장에 주차된 차를 빼내려다가 갑자기 불어난 물에 갇힌 30대 남성과 50대 여성은 에어포켓에서 배관을 잡은 채, 배관 위에서 14시간과 13시간 동안 버틴 뒤 출동한 소방관관, 경찰, 해병대 군인에 의해 기적적으로 구조됐다. 배관을 잡고 14시간을 버틴 30대 남성이 지하 주차장에서 걸어 나오고 있다. 이 남성은 “애들 때문에 포기할 수 없었다”고 밝혔다. 한편 포항 지하 주차장에서 2명이 생존하고 7명이 심정지 상태로 발견됐다.ⓒYTN 뉴스 캡처
    ◇SK하이닉스, 15조 투입 신규 공장 건설

    SK하이닉스가 미래 성장기반을 확보하기 위해 15조 원을 투입, 충북 청주에 신규 반도체 생산 공장인 M15 X(extension)를 건설한다.

    선제 투자로 승부수를 던진 SK하이닉스는 시장 상황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이미 확보된 부지에 M15의 확장 팹인 M15 X를 예정보다 앞당겨 착공하기로 했다.

    SK하이닉스는 다음 달 청주 테크노폴리스 산업단지 내 약 6만㎡ 부지에 M15 X 건설 공사를 시작해 2025년 초 완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충청권 광역단체장, 직무평가 ‘낙제점’

    리얼미터가 2022년 8월 광역단체장 직무수행 평가에서 대부분 저조한 평가를 받았다.

    이번 조사에서 시도지사의 긍정 평가율은 최민호 세종시장이 전국 17개 시도지사 중 최하위인 43.8%(16위), 김영환 충북도지사가 17.5%(15위), 김태흠 충남도지사가 48.4%(14위), 그리고 이장우 대전시장이 49.4%(11위)를 차지하는 등 중하위권에 머물렀다. 

    전국 17개 시도지사 중 1위는 김영록 전남지사가 차지했다. 

    [이번 조사는 리얼미터가 전국 만 18세 이상 남녀 1만7000명을 대상으로 7월 25일부터 8월 1일까지, 8월 25일부터 30일까지 유무선 임의전화걸기(RDD) 방식으로 실시했다. 표본오차는 전국 ±0.8%P(95% 신뢰수준), 광역자치단체별 ±3.1%P(95% 신뢰수준)다.]

    다음은 2022년 9월 7일 자 신문들의 헤드라인 뉴스다.

    ◇조선일보
    -“지하 주차장은 거대한 동굴”… 무릎 높이 물 차도 대피 불가
    “기후변화 맞춰 안전기준 강화 필요”

    -에어포켓서 배관 잡고 호흡…14시간만에 기적의 생환
    포항 지하주차장서 8명 구조 2명 생존‧6명 심정지

    ◇중앙일보
    -1시간 26분만에 두 번째 기적 50대 여성은 배관위서 버텼다
    배관잡고 버틴 39세 남성 “아이들 때문에 포기할 수 없었다”

    -“배추 한 포기 2만원, 무서워” 추석 앞둔 전통시장, 지갑 못 연다

    ◇동아일보
    -삼성, 하반기 공채 시작… “올해부터 채용규모 20% 확대”
    ‘5년간 8만명 채용’ 약속 이행14일까지 20개 계열사 원서 접수

    -“서방 제재에 막힌 러, 北서 포탄-로켓 수백만발 구매”

    -차 빼러 간 지하주차장서 7명 사망-2명 실종

    ◇한겨레신문
    -포항제철소, 침수로 가동 중단…공장 설립 이후 처음

    -검찰, 이재명 추가 조사 없이 기소할 듯…공소시효 9일 만료

    ◇매일경제
    -외식하기 겁난다…김밥 평균 가격 3000원 넘어

    -반도체 빼곤 경쟁력 흔들…휴대폰 무역흑자 10년새 8분의 1로 뚝

    ◇한국경제
    -푸틴, 이빨 드러냈다…러시아 폭탄선언에 유럽 ‘요동’
    러시아 “제재 풀 때까지 유럽 가스 끊겠다”

    -“상여는커녕 월급도 겨우 챙겨준다” 中企 대표의 한탄

    -늙어가는 한국…“노인기준 10년마다 한 살씩 올려야”
  • ▲ 경제 불확실성 등으로 증설이 전격 보류된 SK하이닉스가 미래 성장기반을 확보하기 위해 15조 원을 투입, 충북 청주에 신규 반도체 생산 공장인 M15 X(extension)를 건설한다. 충북 청주공장 전경.ⓒSK하이닉스
    ▲ 경제 불확실성 등으로 증설이 전격 보류된 SK하이닉스가 미래 성장기반을 확보하기 위해 15조 원을 투입, 충북 청주에 신규 반도체 생산 공장인 M15 X(extension)를 건설한다. 충북 청주공장 전경.ⓒSK하이닉스
    ◇충청타임즈
    -김영환 충북지사, 11→15위 ‘초라한 성적표’

    -‘본관 건물 존치’ 청주시의회 여야 격돌

    -청주시 농수산물 도매시장 신축이전 착수
    내년 6월까지 실시설계 완료…1368억 투입 2025년 준공

    ◇충청투데이
    -옛 충남도청사 국립미술품수장보존센터 건립 ‘본격화’
    국립현대미술관 실시설계 용역 착수, 12월까지 업체 선정

    -충북대 총장 출마자격 ‘4년’ 놓고 구성원간 불협화음
    대학, 최근 임용후보자 규정 개정‘후보 등록시’ vs ‘궐위된 날’ 팽팽

    ◇대전일보
    -충남 ‘인권조례’ 폐지 움직임…“반헌법적” - “몰상식” 찬반 논란
    도의회 홈피 ‘충남도 인권기본조례 폐지 조례안’ 주민발안 청구취지 공표

    -부동산 찬 바람 부는 대전… 거래 줄고 증여 늘었다
    지난 7월 아파트 증여 건수 264건, 전월 대비 5배↑

    ◇중도일보
    -선박 뒤집히고 비닐하우스 찢기고… 태풍 힌남노 충청권 피해 속출
    태안 6톤 어선 전복, 충북서 계곡고립 구조도

    -초‧중‧고 학폭 피해 9년새 최고치…언어폭력 40% 웃돌아
    2022년 1차 학교폭력 실태조사 발표

    ◇중부매일
    -태풍 ‘힌남노’ 비껴갔지만… 충청권 강풍·폭우피해 잇따라
    166㎜ 물폭탄· 초속 20m 이상 강풍…200여 건 피해신고 접수

    -충북개발공사 사장 후보자에 진상화 전 현대건설 상무

    ◇충북일보
    -SK하이닉스, 내달 청주에 M15X 신규 공장 건설
    M15X 올해 10월 착공, 2025년 초 완공 예정
    향후 5년간 약 15조 원 규모 투자 결정

    -추석 밥상 오를 ‘경제난’ …정치권 촉각
    경대수 “윤석열 정부 충북 공약 이행에 일조할 것”
    임호선 “국민우선·민생제일의 각오로 재평가 받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