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 ‘충남형 도시리브투게더’, 착공…초저금리·월 임대료 18만원 파격대전 전세사기 피해 2067건·충북 124건… 전국 피해자 16% 충청“의대 증원분, 50%까지 줄여 뽑게 해달라”…거점국립대 6개 총장, 건의
  • ▲ 충남도가 신혼부부와 청년 등에 초저리로 보증금을 대출받아 싼 임대료로 거주하다 6년 전 분양가로 구입할 수 있는 분양전환 공공임대주책인 ‘충남형 도시리브투게더’를 본격화했다. 18일 내포신도시 RH16 블록에서 김태흠 지사와 김지철 교육감, 이용록 홍성군수, 김돈곤 청양군수, 최재구 예산군수, 주민 등 10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첫 ‘충남형 도시리브투게더’ 사업 기공식을 열었다.ⓒ충남도
    ▲ 충남도가 신혼부부와 청년 등에 초저리로 보증금을 대출받아 싼 임대료로 거주하다 6년 전 분양가로 구입할 수 있는 분양전환 공공임대주책인 ‘충남형 도시리브투게더’를 본격화했다. 18일 내포신도시 RH16 블록에서 김태흠 지사와 김지철 교육감, 이용록 홍성군수, 김돈곤 청양군수, 최재구 예산군수, 주민 등 10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첫 ‘충남형 도시리브투게더’ 사업 기공식을 열었다.ⓒ충남도
    ◇학생이 교사에 ‘손가락 욕’…교원단체 교권침해 ‘반발’

    충남 논산에서 불거진 교권침해 논란과 관련해 충남교육청이 행정심판위원회가 열린 가운데 교원단체는 “교권침해로 인정돼야 한다”고 반발하고 있다. 앞서 교사 A 씨는 작년 12월 27일경 타 학급 학생 B 군으로부터 ‘아이씨’라는 욕과 함께 손가락 욕설을 당했다. A 씨는 “B 군의 사과를 받고 싶다”는 의사를 전달했지만, 사과받지 못했다. 그러나 학교교권보호위원회는 B 군의 행동을 교권침해로 볼 수 없다는 통보를 받자 해당 교사는 물론 교원단체는 “학생 조사가 부실하게 진행됐다”며 반발하고 있다.

    ◇국립대 총장들, 의대 증원분 대학별 50~100% ‘자율 모집 건의’

    의대 증원분을 배분받은 국립대 총장들이 대학별 증원분의 50~100% 범위 안에서 자율적으로 2025학년도 신입생을 모집할 수 있게 해달라고 정부에 건의했다. 18일 강원대(83명), 경북대(90명), 경상국립대(124명), 충남대(90명), 충북대(151명), 제주대(60명 증원) 등 6개 거점 국립대 총장들은 이 같은 건의문을 정부에 냈다. 이에 따라 정부는 한덕수 국무총리가 총장들의 건의를 수용하는 방침을 밝힐 가능성이 큰 것으로 전해졌다. 그러나 총장들의 건의가 의대 학사 파행과 의료중단이 해결될 수 있을지는 미지수다.

    다음은 2024년 4월 19일 자 신문의 머리기사다.

    ◇조선일보
    국립대 “의대증원 자율 조정” 건의… 정부, 수용할 듯
    6개大 총장 “증원된 인원의 50~100% 범위 자율 모집”
    사립대도 동참 뜻 밝혀… 오늘 韓 총리가 발표할 가능성

    -총리 후보에 정진석·오연천·김한길 등 검토… 비서실장에 이정현 등 물망
    尹 대통령, 주중 인선 발표 가능성

    ◇중앙일보
    -병원 48곳 모두 “안 된다” 경남 중환자, 수원서 수술
    [의료붕괴 시작됐나] 응급환자 잇따라 사망…수술 밀린 암환자도 공포

    -“배상윤 해외 여기저기 떠돈다”…알펜시아 의혹 수사도 스톱

    -최상목, 野 요구 ‘추경’에 부정론…‘대파 논란’엔 “반면 교사 삼겠다”

    ◇동아일보
    -巨野 ‘입법 독주’ 더 세진다
    민주, ‘尹 거부권 1호’ 양곡법 수정해 본회의 직회부
    野, 채 상병 특검법 등도 처리 방침
    대통령실 “여야 협상 살펴보며 대응”
    “22대 국회 野 입법드라이브 예고편”

    -이화영측 “7월 3일 검찰청 술자리” 檢 “李, 그 시간 구치소로”
    李측 “검사휴게실서도 회유” 주장… 檢, 출정일지 등 공개하며 반박
    ‘연어 배달자’ 지목된 쌍방울 측 직원“사실 아냐… 그런 일 없었다” 부인
    민주, 수원지검-대검 항의 방문

    ◇한겨레신문
    -인적 쇄신 막는 ‘윤의 불통’…‘김건희 라인’ 비선 논란만 키웠다

    -‘총리 검토설’ 휘말린 박영선 “협치 긴요…한국 중요한 시기”
    페이스북에 글 올려…오사카 행사 참석 중

    ◇충북일보
    -청주시내버스 파업 한고비 넘겼지만…‘불씨’ 여전
    충북지방노동위, 공론화위원회 구성 권고
    시·노·사·의회 등 각계에서 위원 추천 ‘13명’
    공론화위 구성 추진…법정 구속력 없다(?)
    버스운수노동자 임금인상에 시민 찬성할까

    -“충북대 의대 증원 절충 방안 마련하라”
    충북대 의대 200명 증원, 의대 의견 반영 안 돼
    80~100명 발전 계획 염두, 200명은 무리
    의대 교수 증원 어려워… 의대 교육질 저하 우려

    ◇충청타임즈
    -F-35A 스텔스기 청주서 창정비한다
    방위사업청 “2차 계약 협상 한국 공군 능력 확보”
    작전정보 누출 우려 해소-전력 공백·유지 비용 ↓
    모기지 항공종합정비센터 건립 추진 이목 집중

    -“충북경실련 성희롱 폭로 부당해고 판결 참담”
    여성계 입장문 “피해자 아닌 조직에 초점 … 사건 본질 외면”

    ◇충청투데이
    -손가락 욕은 교권침해? 행심위 열렸다
    논산서 학생 B군 교사 A씨에 손가락 욕설
    학교 교보위, 교권침해 아닌 것으로 판단
    지역교원단체 “교권침해 인정하라” 주장
    행심위 결과 청구인 A 씨에게 통보 예정

    ◇대전일보
    -소진공, 논란 속 이전 결정
    18일 유성 지족동으로의 이전 결정 공개…6월 말까지 이전
    안전확보, 업무효율화, 기관경비 절감, 복지향상 등 강조
    대전시-중구-정치권-상권, 원도심 공동화 등 우려 반발

    -충남, 6년 전 가격으로 공공아파트 파격 분양
    김태흠 공약 '도시리브투게더' 내포서 첫 삽… 2026년 84㎡형 949세대 공급
    신혼·다자녀가구 등 대상… 보증금 80% 초저금리 대출, 월 임대료 18만원

    ◇중도일보
    -올 1분기 임금체불액 5718억… 작년 1분기보다 40% 증가
    사상 최대 기록한 작년 1조7845억 넘긴 2조 달할 전망
    부동산 PF 위축 따른 건설업 불황이 주요 원인으로 지목

    -교사들 “현장 목소리도 들어달라” 유보통합 불만
    17일 대전교육청 추진단 1차회의, 업무이관 준비
    통합모델·교사자격 가이드라인 아직 없어
    인력충원·예산 확보방안 없어 교사들 볼멘소리

    ◇중부매일
    -충북선관위, 총선 정치자금법 위반행위 집중조사

    -대전 전세사기 피해 2천67건… 충청권 최다
    전국 피해자 16% 충청서 발생… 충북 124건 ‘최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