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한나 세계청소년태권도선수권대회·채윤희 아시아 청소년태권도선수권대회 출전
  • ▲ 대전 체육고 태권도부, 청소년 국가대표 선발.ⓒ대전교육청
    ▲ 대전 체육고 태권도부, 청소년 국가대표 선발.ⓒ대전교육청
    대전시교육청은 21일 대전 체육고 태권도부 12명의 선수가 지난 13일부터 4일간 강원도 영월스포츠파크에서 개최된 세계 및 아시아 태권도선수권대회에 출전해 총 5개의 메달(금2, 은1, 동2)을 획득하는 등 역대 최고의 성적을 거뒀다고 밝혔다. 

    1위를 차지한 이한나 학생은 불가리아의 수도 소피아에서 개최될 ‘2022 세계청소년태권도선수권대회’에 국가대표 자격으로 참가하게 됐다.

    2위의 채윤희 학생은 베트남에서 개최될 ‘제11회 아시아 청소년태권도선수권대회’에 참가할 예정이다.

    개인별로는 이한나(-59㎏ 1위, 2학년), 김윤서(-46㎏ 1위, 2학년) 학생이 금메달, 채윤희(-55㎏ 2위, 3학년) 학생이 은메달, 유현지(-52㎏ 3위, 2학년), 김민혁(-55㎏ 3위, 1학년) 학생이 동메달을 획득했다.

    김석중 체육예술건강과장은 “실력과 인성, 학업을 겸비한 체육 인재양성을 위해 노력해주고 계신 대전체육고등학교 관계자분들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