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성광진 대전시교육감 예비후보가 지난 26일 지지자들 앞에서 화이팅을 외치고 있다.ⓒ성광진 예비후보
    ▲ 성광진 대전시교육감 예비후보가 지난 26일 지지자들 앞에서 화이팅을 외치고 있다.ⓒ성광진 예비후보
    성광진 대전시교육감 예비후보자가 지난 26일 지지자 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개최하고 본격적인 선거운동에 돌입했다. 

    성 예비후보는 이날 “교문 앞에서 학생들과 인사할 때 수천 명의 학생 중 웃고 있는 학생이 하나도 없다”며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으로 인한 암울한 현실을 지적했다. 

    이어 “이번 선거에서 당선돼 학생과 교사가 서로 존중하고 배려하는 다정한 대전교육을 열겠다”고 밝혔다.

    성 예비후보는 1985년 대전북고(현 제일고)에서 국어교사로 교직 활동을 시작해 대전 북·중·대전 중·대전 여자정보고·대전국제통상고·대전고·대전복수고에서 교사생활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