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일 ‘담을 허물고 경계를 넘나든 정상철의 삶과 꿈’ 출판 기념회
  • ▲ 대전시장 예비 후보인 정상철 전 충남대 총장이 12일  ‘담을 허물고 경계를 넘나든 정상철의 삶과 꿈’ 출판기념회 열었다.ⓒ대전정치부기자단
    ▲ 대전시장 예비 후보인 정상철 전 충남대 총장이 12일 ‘담을 허물고 경계를 넘나든 정상철의 삶과 꿈’ 출판기념회 열었다.ⓒ대전정치부기자단
    대전시장 출마를 선언한 정상철 전 충남대 총장(국민의힘)이 12일 서구 둔산동 오페라웨딩홀에서 자신의 첫 자서전 ‘담을 허물고 경계를 넘나든 정상철의 삶과 꿈’ 출판기념회를 열었다.

    이날 행사는 식전 축하 공연과 함께 1·2부로 나눠 진행됐으며, 유튜브를 통해 생중계됐다. 

    정 전 총장은 이날 출판기념회에서 “대전에서 유아기와 청소년기 시절 거쳐 충남대 총장까지 재직했다”며 대전의 토박임을 강조했다.

    이어 “충남대 총장 재직 기간에 대학발전기금을 매년 100억 원 이상을 유치해 전국 국·공립대학 중 최고를 기록했으며, 대기업과 중소기업, 자영업, 정보화 전문가, 경영학 교수 등 사회 각 분야에서 다양한 경험을 쌓았다”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모두가 부정적이었던 세종충남대병원 설립을 관철하는 등 혁신적인 지도력과 강한 추진력을 갖췄다”고 덧붙였다.

    행사에는 국민의힘 양홍규 대전시당 위원장을 비롯해 박성효 전 대전시장, 이장우·정용기·조수연·김문영 당협위원장, 서철모 전 대전시 행정부시장, 진동규 전 유성구청장, 한현택 전 동구청장 등이 참석했다.

    한편, 정 전 총장은 대전 대흥·원동초교, 대전중, 대전고, 서울대 사회학과, 경영학 석·박사학위를 받았으며 충남대 경영학과 교수와 총장을 역임했고, 대한적십자사 대전세종지사회장과 대전시 정책자문단장도 맡은 바 있다.

    현재 윤석열 국민의힘 대통령 후보 중앙선대위 총괄특보단 교육특보와 국민의힘 중앙당 후원회 부회장, 국민의 힘 대전선대위 공동선대위원장, 충청연대 상임의장, 대전시 주민자치회 명예회장으로 활동 중이다.